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로버 클리블랜드 (문단 편집) == 기타 == * 클리블랜드는 미국 대통령 관련해서 세운 기네스가 몇 있는데, 유일하게 임기를 두 번으로 나눠 수행한 인물이었다는 점 외에 미국 역대 대통령 중 두 번째로 [[비만|뚱뚱했다]]는 점이 있다. 현역 시절 몸무게가 무려 125kg에 이르렀다. 참고로 1위는 175kg을 자랑하는 부동의 [[윌리엄 태프트]]. 물론 둘 다 말년때는 살이 많이 빠졌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가장 처음 취임한 역대 3번째 뚱보 대통령 [[체스터 A. 아서|아서]]에 이어 후임으로 취임한지라 당시 미국인들은 뚱보 대통령을 2연속으로 보게 됐다.[* 클리블랜드와 태프트의 중간에 재임한 대통령중 한명인 [[시어도어 루스벨트]]도 비만에 속하기 때문에 중간의 [[벤저민 해리슨]]과 [[윌리엄 매킨리]]를 제외하면 1881년부터 1913년까지 거의 뚱뚱보 대통령들만 재임한 셈이다.] * 미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과도 악연이 있는데 클리블랜드가 뉴욕 주지사로 재직하고 있을 때 프랑스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제작해 독립 100주년 기념 선물로 미국에 보내자 "그딴 시답잖은 일에 돈을 낭비할 수 없다"고 동상 조립을 막았다. 그 때문에 여신상은 해체된 상태로 상자에 담겨 하염없이 항구 하역장에 방치되고 있다가 이 소식을 알게된 [[조지프 퓰리처]]가 주도한 성금 캠페인 덕분에 우여곡절 끝에 완공될 수 있었는다. 그런데 동상이 완공되고 대통령까지 참석한 제막식이 열렸을 때 참 얄궂게도 제막식에 참석한 대통령이 바로 클리블랜드였다.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이[* 같은 민주당 소속이었으나 이 당시만 해도 민주당은 보수 성향이 강했기에 클리블랜드가 노동운동에 비판적이었던 것과 달리, FDR은 뉴딜정책으로 지금의 리버럴 성향 민주당을 만드는 초석을 다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어린 시절, 그의 아버지와 함께 클리블랜드를 만난 일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FDR의 아버지는 클리블랜드에게 자신의 아들을 위해 덕담을 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이때 클리블랜드는 농반진반 "얘야,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기도할 때 '하나님, 부디 절 대통령이 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하거라." 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정작 FDR은 미국 역사상 최장기 집권 대통령이 되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 청년 시절 때에 한 친구와의 대한 일화의 주인공[* 문중호 저/꿈을 키우는 교실 밖 이야기[[http://www.yes24.com/Product/Goods/99910816]][[http://naver.me/GjdTu99E]]]이기도 한데, 내용은 청년시절 가난하던 시절에 나쁜 친구와 어울리다가 어느날 한 [[교회]]의 전단지를 우연히 보게 되고, 문득 마음이 이끌려 교회로 들어갔는데 목사의 설교를 듣고 회개해 나쁜 친구와 인연을 끊고 독학하여 감옥에서 간수장으로, 일하게 되었고, 또한 이후 놀랍게도 버펄로시의 시장에 올랐고, 뉴저지주의 주지사 되었다는 것. 그리고 이때 함께 어울리던 나쁜 친구는 훗날 살인을 저지르고 사형수가 되었는데, 클리블랜드가 당선된 기사가 나온 신문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 참고로 뚱딴지 명심보감이라는 만화에서는 조금 각색해서 클리블랜드가 회개하는 장면은 교회의 종소리를 듣고 돌아가신 어머니[*고증오류 위에서 나왔듯 클리블랜드가 대통령 되기 3년 전인 '''45세'''가 될때까지 살아있었다. 차라리 아버지라면 16세때 사망해서 고증에 맞다.] 생각에 그런 것으로. 결말도 나쁜 친구가 자기 친구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간수에게 자기 친구가 대통령이라고 외쳤지만 간수는 네 친구가 대통령이든 말든 넌 사형수일 뿐이라고 말하자 나쁜 친구가 "그렇구나 난 사형수구나..." 라고 하는 것으로 끝난다.] * 역사상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인 [[피트 알렉산더]]의 본명인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가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 그로버 클리블랜드의 퇴임 이후 124년이나 지난 2020년대에 들어서, 다시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이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유는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게 패배하여 재선에 실패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재출마를 선언하면서 클리블랜드의 재선에 성공한 사례가 인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 재도전해서 당선이 되면 클리블랜드에 이어서 두번째로 자신의 1, 2기 임기를 나눠서 수행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다.[* 대신 이럴 경우 클리블랜드 시절과 달리 트럼프는 47대 대통령으로서 4년 후 또 도전할지, 아니면 45대 시절을 초선, 47대 시절을 재선으로 볼지 애매한 상황이 된다.] 클리블랜드 이후로는 현직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하면 그대로 정계 은퇴를 선택한 경우가 전부였는데 트럼프가 재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관례를 깨게됐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1000-2f.jpg]] * 1934년까지 미국에서 발행했던 1000달러 지폐의 인물이었다. [[분류:미국 주지사]][[분류:미국의 변호사]][[분류:미국 대통령]][[분류:잉글랜드계 미국인]][[분류:미국 민주당 소속]][[분류:화폐의 인물]][[분류:1837년 출생]][[분류:1908년 사망]][[분류:에식스 군(뉴저지 주) 출신 인물]][[분류:미국의 장로회 신자]][[분류:법조인 출신 정치인]][[분류:개명한 인물]][[분류:심장마비로 죽은 인물]] [include(틀:포크됨2, title=그로버 클리블랜드, d=2022-12-26 11:42:5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